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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물행동학이론 애착이론 로렌츠의 각인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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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 이론에서 애착 이론으로 유명한 로렌츠의 각인 이론

동물행동학적 관점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행동학의 관점은 다윈의 진화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모든 유기체는 생존적 가치를 높이는 종의 특유의 행동을 선택하면서 환경에 적응 발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로렌츠의 각인 이론이란 무엇인가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로렌츠의 각인 이론이 있습니다.그는 동물의 행동 관찰을 통해 선천적으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는 특정한 행동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각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대상에게 애착을 형성하는 선천적인 특성입니다. 거위 같은 새들의 새끼가 부화된 직후부터 어미 새를 따라다니는 특유의 행동을 보이는 것을 각인이라고 합니다.

각인 이론에서 결정적 시기란 무엇인가

각인이 이루어지려면 결정적 시기가 중요합니다. 새끼가 태어난 직후 일정한 기간에만 어미에게 애착을 가지게 되는데 이 특정 기간이 바로 결정적 시가입니다.

예를 들어, 청둥오리의 경우에는 부화한 지 13~16시간이 각인에서 가장 민감하다고 합니다. 이 시간에 자신이 본 움직이는 물체를 어미라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 이후에도 각인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각인이 되지 않으면 이후에는 그 행동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영화 속에서 로렌츠 이론을 살펴보자

오래전 보았던 영화가 기억이 납니다. 어린 소녀가 어미새가 낳고 간 알들을 부화시켜서 새끼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어린 소녀의 아빠는 생물학자였고 로렌츠의 각인 이론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작은 새끼들은 뒤뚱뒤뚱 걸으며 어린 소녀를 매일 따라다녔습니다.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나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을 아빠는 아록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조정하는 법을 소녀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특정한 시기가 되자 소녀는 작은 새끼 새들을 데리고 물가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따라 나를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새끼 새들은 어미새라도 믿었던 소녀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르자, 따라서 날갯짓을 하며 하늘을 나는 장면이 영화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은 아름다운 비행(미국)으로 1996년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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