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형식적조작기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 형식적 조작기에 대해 알아보기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 마지막 단계로 청년기가 해당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 사고와 가설적 사고가 가능하고 훨씬 효율적으로 지적 과업을 수행하는 단계입니다.

 

 

1. 형식적 조작기에서 추상적 사고란

구체적 사실에 대해 사고가 가능한 아동기에 비해, 청년기에는 추상적인 개념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a> b이고 b> c이면, a> c의 논리적 추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형식적 조작기에서 가설적, 연역적 사고란

스무고개 놀이에서 서로 다른 그림을 보여주고 실험자가 가장 생각한 그림을 맞춰보라고 합니다. 청년들의 질문에 실험자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합니다. 가설적 사고가 가능한 청년들은 계획을 한 가설을 차례로 말하면서 정답을 좁혀갑니다.

 

 

3. 형식적 조작기에서 체계적, 조합적 사고란

문제 해결을 위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해결책을 구합니다.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가 담긴 네 개의 플라스크와 g이라고 적힌 작은 플라스크를 보여주고, 이 액체들을 섞어서 노란색을 만들라고 요청합니다. 이 시기의 청년들은 모든 가능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시험하여 노란색을 만들어 냅니다.

 

 

4. 형식적 조작기에서 이상주의적 사고란

이 시기의 청년들은 이상적인 특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상적인 부모상에 대해 생각을 하고 생각한 기준과 현실의 부모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사춘기가 되면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상상하고 공상하기도 합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 형식적조작기를 정리하며

피아제의 이론의 중요성은 인지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한 것입니다. 관찰을 통해 아동이 능동적인 학습자라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그의 연구는 교육철학, 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과 꿈에 대해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야기를 나눴던 이상적인 꿈처럼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